반응형 전체 글164 일본의 금리 추가 인상(엔 캐리 트레이드) 일본 금리 인상 분석 지난 블랙먼데이 급락 이유 중에 하나는 일본의 금리인상입니다. 일본이 국채 금리 인상을 하는 것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엔 캐리 트레이드로 인해 엔화가 계속 떨어져 달러 강세 엔화 약세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은행이 달러를 풀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결국 마지막 남은 카드인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엔화 약세에서 순식간에 엔화 강세로 바뀌었고 그러면서 패닉셀이 발생했던 것입니다. 엔 캐리를 썼던 세력들이 급하게 갚느라 주식을 팔았습니다. 우치다 일본은행 부총재는 시장에 영향을 주는 금리 인상은 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며 급한 불을 껐습니다. 그러면서 엔 매도가 금감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점 하나는 우에다 총재가 금리 인상 발언을 하고 나서 왜 우치다 부총재.. 2024. 8. 19. 잭슨홀 미팅 뜻 정의 의미 분석 예측 잭슨홀 미팅 정의미국 연방은행인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이 매년 8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및 경제전문가들과 함께 와이오밍주의 휴양지인 잭슨홀에서 개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엄입니다. 중앙은행 총재, 재무장관, 경제학자, 금융시장 전문가들이 참가합니다. 1978년부터 열리기 시작했으며, 1985년까지는 농업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다가 1986년 이후 본격적으로 경제정책 및 금융시장에 관한 주제들을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주요 경제학자 및 중앙은행 총재들의 발언이 시장에 파급력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유정해졌습니다. 열리는 해의 경제 현안에 따라 주제가 정해지며, 주로 해당 주제에 대해 중앙은행이 어떤 정책으로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집니다. 2005년에는 인도 중앙은행 총재인 라구람 라잔.. 2024. 8. 19. 8월 19일 투자에 도움되는 뉴스들 지난주 미국 시장 흐름 및 특징주간 다우 지수는 2.94% 상승했으며, 나스닥은 5.29% 상승, S&P500은 3.93% 상승했습니다.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3.88%, 2년 만기 4.05% 마감했습니다.국채수익률 소폭 상승했으며 9월 빅컷 확률이 하락했습니다. 7월 15일 이후 3주 연속 하락하다가 폭락 후 반등하였고 지난주에는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가 18.9% 상승했고, AMD가 10.6% 마이크론 16%, SOX 9.78% 애플이 4.54% 테슬라가 8.06% 상승했습니다. 첫 반등은 일본은행 발 우려 해소, 지난주 두 번째 반등은 IT, 반도체 수급이 정상화되며 반등을 했고, 지난주 강한 반등으로 8월 하락 대부분 만회했습니다. 잭슨홀 미팅이 22일 열리며, 그때 파월의 발언이 주.. 2024. 8. 19.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수습 및 삼의 법칙 일본은행 발표 분석일본은행이 수습에 나서면서 엔화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엔 캐리 트레이드가 급격하게 추가 청산 될 가능성은 줄었습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당분간 시장이 불안정할 수 있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9월 6일에 발표하는 8월 고용보고서를 보기 전까지는 미국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엔 캐리 트레이드 추가 청산도 다시 불거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강하게 반등하다가 상승폭이 줄어들었고, 오늘도 급등세로 출발한 뒤 하락 전환했습니다. 이 뜻은 투자 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엔 캐리 트레이드의 근원지인 일본에서는 7일 일본은행의 우치다 신이치 부총재가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금리를 올릴 일은 없다. 이번에 급격한 국제 금.. 2024. 8. 19. 실업급여청구 건수 분석 및 자산운용사 예측 실업급여 청구 분석 실업급여 청구를 이유로 뉴욕증시가 8일 반등을 했습니다. 지난주 7월 고용보고서에서 4.3%의 실업률을 나타냈었습니다. 일시적인 요인, 즉 허리케인으로 인한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자 투자자들은 매수를 했습니다. 그게 정확하다면 8월 고용보고서(9월 6일)에서는 실업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미 재무부의 국채 30년물 경매에서 수요 부진으로 금리가 올랐으나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습니다. 고용 데이터에 민감해진 투자자들은 실업급여 데이터에 더 신경을 곤두세웠고, 열광했습니다.신규 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4주 만에 최저인 23만 3천 건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전 주의 25만 건보다 1만 7천 건 감소한 것입니다. 월가가 예측한 24만 건보다 더 적은 수치였습니다. 신규.. 2024. 8. 19. TSMC 실적 발표 중국 CPI 발표 캐나다 고용 발표 변동성이 심한 시장엄청난 변동성이 시장을 덮쳤습니다. S&P지수는 지난 월요일 2022년 9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습니다. 목요일에는 2022년 11월 이후 가장 큰 하루 상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실망스러운 7월 고용이 시장을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나은 실업급여 데이터가 반등을 촉발했습니다. 큰 폭 등락을 겪은 뉴욕 증시는 9일 전반적으로 조용했습니다. 별다른 데이터 발표나 뉴스, 이벤트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주가는 소폭으로 상승했으며 이번주 시작할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한 주를 마무리했습니다. 월가는 여전히 미 중앙은행이 9월 50bp에 나서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Fed워치 시장에서는 9월 50bp 인하 베팅이 여전히 50%를 넘고 있습니다. 이런 인하가 이뤄지려면 기.. 2024. 8. 19. S&P500 지수 변동, 골드만삭스 예측 S&P500 지수 요동치다.S&P500 지수는 성장과 고용 둔화에 대한 우려로 요동쳤습니다. 지난 월요일 3% 이상 폭락했지만, 목요일 큰 폭으로 반등하면서 결국 한 주를 0.04%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고용 데이터가 시장을 흔들면서 미 중앙은행(Fed)의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졌었습니다. 이번 주 소비자물가(CPI)와 소매판매가 발표됩니다. Fed가 9월부터 금리를 큰 폭으로 내리려면 CPI가 적어도 월가 예상 수준은 나와야 합니다. 소매판매가 예상에 미치지 못한다면 금리 인하 기대는 높아져도 경기 침체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존 플러드 골드만삭스의 존 플러드 글로벌 시장 부문의 미국 주식 세일즈 트레이딩 헤드는 주말 사이 팟캐스트를 통해 지난주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2024. 8. 19. 국민연금 비트코인 투자 시작 분석 매입 미래 국민연금이 비트코인에 투자를 시작한 이유지금 증시자체가 난제입니다. 요동치고 있습니다. 고금리에 미국 경제는 튼튼하고 중국 경제는 침체를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체기에 의해서 경제가 요동치고 있고 빈부격차는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저출산 문제가 발생하여 국민연금은 2055년에 고갈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는 나중에 세대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국민연금은 기금 수익률이 1%만 늘어나도 국민연금 고갈은 6년이 늦어지게 됩니다. 향후 5년 목표 수익률을 5.4%로 설정하고, 위험 자산을 65%로 분배했습니다. 2029년 말 기준으로 채권 30%, 주식 55%, 대체투자 15% 목표 비중을 두기로 했습니다. 주식이 55%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글로벌 연기금 수준을 보았을 때 공격적.. 2024. 8. 19. 생산자물가지수 둔화 및 금리 인하 예측 분석 투자자들이 좋아할 만한 소식 분석투자자들이 기분 좋아할 만한 소식이 한꺼번에 터졌습니다. 7월 생산자물가(PPI)는 월가 예상보다 더 둔화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 공격에서 한발 물러서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낙관론이 상승한 것은 연착률 기대를 뒷받침했습니다. 또 다른 랠리가 나타났고, S&P500 지수는 8월 5일 극적인 폭락을 회복하고 더 높은 가격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내일 PPI보다 더 중요한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먼저 열린 일본 증시는 3% 넘게 올라 지난주 월요일 대폭락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일본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을 꺼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환율이 안정적 흐름을 보이는 게 반등 배경입니다. 전반적으로 세.. 2024. 8. 19.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분석 주거비 제외 긍정적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분석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CPI)는 예상에 부합했습니다. 예상보다 살짝 좋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부 내용에는 단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주거비가 다시 한 달 만에 0.4% 상승하면서 6월보다 상승한 것입니다. CPI에서 30% 넘는 비중을 가진 주거비가 반등한다면 디스인플레이션 경로가 험난할 수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에서는 주거비 비중이 절반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월가는 7월 생산자물가(PPI)와 CPI를 근거로 이달 말 발표될 7월 근원 PCE물가가 가 0.15% 안팎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9월 금리 인하는 확실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CPI가 나온 뒤 50bp 인하 주장은 약해졌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7월 소매판매, 주간 신규 실업급여.. 2024. 8. 19. 이전 1 ··· 13 14 15 16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