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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시황

10/5 미국시황 9월 고용보고서 발표(Feat 환상적)

by 찌즈따 202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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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고용보고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좋은 데이터 

 

대선을 앞두고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음모까지 등장

 

경기 침체 주장은 자취를 감추고 채권 수익률 폭등

 

 

 

비농업 신규 고용은 25만 4천개가 증가 / 월가예상은 15만 개 / 8월 고용보고서는 15만 9천개

 

8월 수치는 

14만 2천개 → 15만 9천개 

수정

 

7월 수치는

8만 9천개 → 14만 4천개

수정

 

직전 두 달 동안 일자리가 7만 2천개가 더 늘었던 것 !

 

이에 따라 3개월 치 월평균은 11만 6천개 → 18만 6천개

 

(이렇게 되면 금리 인하를 더욱 천천히 할 것 같다...)

 

 

노동부는 기업조사를 통해 일자리 통계를 내고 가계조사를 통해 실업률을 추산

 

실업률이 8월 4.2%  → 9월 4.1% 떨어짐 (월가 예상은 4.2% 유지)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따지면 4.221% → 4.051%로 큰 폭 하락

 

(고용도 굉장히 안정적이다!)

 

데이터 발표 직후 채권 시장 금리 10~15bp 폭등

 

시카고상품거래소 Fed워치 시장에서는 11월 50bp 인하 베팅이 전날 32%에서 아예 사라져 버림....

 

 

11월 동결에 대한 새로운 베팅 등장 

현재 4.75~5.00 인데 

25bp 인하가 93.4% 

동결이 6.6%

 

 

시카고 연방은행의 오스탄 굴스비 총재는

9월 강한 고용에도 계속해서 금리를 낮추겠다는 발언을 함

'장기적 추세를 놓치지 말자. Fed 정책 입안자 대부분은 향후 1년~18개월 동안 금리가 크게 하락해야 한다고 느낀다.'

 

전설적인 투자자 스탠리 드러렌밀러

너무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과열을 부를 수 있는 만큼, 금리 인하에 있어 선제적 가이던스를 지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이스라엘-이란 전쟁 위기

월가는 유가가 안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봄

이란의 원유 공급이 감소한다고 해도 사우디 등 OPEC+가 그만큼 생산량을 늘릴 능력을 갖추고 있음

 

유가 금리 달러 모두 상승

보통 이 것은 주가에 역풍으로 작용

하지만 주가도 오름세를 보여주며 미국 경제가 연착륙을 완성할 것이라는 희망이 커짐에 따름

 

경기 침체 우려가 사라지면서 연말 랠리가 뜨거울 것이란 관측이 강해짐(골디락스)

골디락스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이상적인 경제 상황

1. 경제가 탄탄

2. Fed의 금리 인하

3. 중국의 부양책

4. 일본 신임 총리는 추가 금리 인상 필요하지 않다고 밝힘

 

4분기 어닝 시즌이 기대된다 !

 

어닝시즌 시작

 

10월 9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10월 11일 생산자물가(PPI) 보고서 발표

 

소비자 물가지수는 예전보다는 덜 중요하지만, 시장이 놀랄 만큼의 수치가 나오면 미래 금리 경로에 영향을 미칠 듯!

 

다음주 Fed 위원들이 19번이나 발언을 함

25bp를 내리느냐 50bp를 내리느냐가 핵심(오늘 고용보고서 발표된 걸로 보면 25bp할 것 같은디..)

점진적 인하, 즉 11월 금리 인하는 건너뛰자고 할지도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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